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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9월에 가장 조심해야하는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by SALEINFORMATION 2021. 9. 12.

9월에 가장 조심해야하는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봄 알레르기 보다 더 무서운 가을 알레르기

우리는 보통 알레르기 비염하면 봄에 꽃가루가 한창 날릴때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환자 통계를 잘 살펴보면 비염환자가 절정일때는 봄이 아니라 가을철입니다. 9월에 이처럼 알르레기 환자가 급증 하는 이유는 마찬가지로 '꽃가루' 때문인데요. 가을철 알레르기 관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등을 코나 눈등으로 접하게 되면서 일으키는데요. 알르레기 가루를 코로 들이키게 되면 콧속 비강 점막등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이는 재채기나 콧물,코막힘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3대 알레르기 질환이라고 하면 비염,천식,아토피등을 들 수 있는데 현대사회에서 천식등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아토피나 알레르기비염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통계상으로 알레르기 환자는 계절변화에 뚜렷하며 위에서 보신것과 같이 꽃가루가 날리는 가을,봄철에 가장 많고 겨울,여름 순으로 환자가 줄어듭니다. 또 월별로는 9월에 가장 알레르기 환자들이 증가하는 형태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봄에 꽃가루가 더 많이 날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을에 알레르기 환자들이 더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꽃가루 항원성 때문입니다. 꽃가루 항원성이란 쉽게 말해 알레르기의 공격성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봄철 꽃가루는 양은 많지만 공격성이 약하고 가을철 꽃가루는 양은 적지만 공격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가을철에 꽃가루가 적더라도 알레르기 환자들이 더욱 급증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가을철에 산에 벌초를 가시거나 할때 풀을 조심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꽃가루가 눈에보이지 않지만 이 풀에도 꽃가루 항원성을 가지고 많이 날리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을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사항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을철 꽃가루가 항원성이 강하기 때문에 벌초를 하시거나 산에 가실때는 마스크를 필수로 하시고,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을 삼가해야 합니다. 또 코가 약하신분들은 외출후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시거나 얼굴과 손발을 깨끗이 씻고 물을 많이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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