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은 미국에서 젊었을적 아메리칸드림을 이루고 한국에 오셨다고 하네요
-제임스 오 씨는 어렸을 때 태권도로 불량배들을 혼내는 동네 형의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애서 운동을 반대하는 부모님 몰래 도장을 다니며 무도인의 꿈을 키웠습니다
태권도 사범을 하던 어느날 ‘89년 세계 무술대회 챔피언 십’에 초청되어 우승컵까지 차지하게 돼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사범 제안까지 받게 됐다고 합니다
스물여덟이라는 어린나이에 도복 한 벌만 들고 홀로 미국으로 갔다고 합니다사범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미국에 간지 1년 만에 개인 도장까지 열게 됐었습니다
그러나 그당시에는 동양인이 미국에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번의 방화와 협박전화 등의 인종차별로 목숨의 위협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UDT 출신의 건장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대결 신청을 하기도 했으나 멋진 뒤차기 한 방으로 완벽하게 제압을 했다고 합니다
그 백인은 태권도의 멋에 반해 제임스 오 씨의 제자가 되었고, 자신의 전 재산을 자연이에게 상속했다고 합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그의 도장은 유명세를 탔고, 자연인은 젊어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화려하게 성공한 삶었지만 그 이면엔 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습니다.
힘든 따마다 생각했던 한국을 다시 찾아 태초의 모습 같은 이 섬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누구보다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라마다 프라자호텔 대표이사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저분 관련 이야기라 추가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