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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기업분석 주가분석 주가전망

by SALEINFORMATION 2020. 7. 21.

금일 남자의 주식 OCI가 상한가 마감 했는데요. 너무 오랫만에 있는 일이라 당황스럽습니다 ㅋㅋ. 가끔 장중에 윗꼬리를 만들고 떨어진적은 많았는데 정말 상한가 갈줄은 생각을 못했네요. 오늘 장종료 후에 수급현황을 보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만주씩 들어오고 개인이 40만주를 매도치고 나갔네요. 거래량도 오랫만에 엄청 많이 터졌구요. 거래량좋고 수급좋고 차트 나쁘지 않고 재료좋고... 실적만 좋다면 앞으로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아래에서 실적관련 사항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ci재무제표 - 출처:네이버

OCI재무제표 입니다. 그동안 OCI주가가 왜이렇게 지속적으로 빠졌는지 이해가 가는데요. oci는 폴리실리콘,유도체 제조 생산뿐만 아니라 사실 태양광업체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 태양광 산업은 국가정책이나 대외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는 이번 정부들어 탈원전정책을 밀면서 친환경 에너지사업에 힘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oci가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대외적인 변수와 기업가치에서 가장 중요한 실적이 따라 주질 않아서 주가는 하락하는 모양이었습니다.

 

oci 최근 실적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년연속 적자에 작년 적자폭은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배당도 2019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네요. 부채비율이 낮고 유보율은 준수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기업 실적입니다. 앞으로의 정책방향도 중요하구요. 오늘 주호영 야당 대표가 문재인정부의 탈원전정책을 꼬집고 태양광산업을 꼬집었습니다. 우리나라 온갖 산천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로 뒤덮이고 앞으로 계속 증가할 에너지원을 탈원전정책 후 태양광산업으로 감당이 되겠냐고 말을 했는데요. 오늘 oci의 상한가는 이것과는 별개로 중국발 뉴스가 나오긴 했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14086625836816&mediaCodeNo=257&OutLnkChk=Y

 

[특징주]OCI 中 GCL 악재에 반사이익…주가 급상승

OCI(010060)가 강세다. 태양광 폴리실리콘 세계 1위 기업인 보리협흠에너지(GCL) 공장 화재가 OCI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OCI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www.edaily.co.kr

gcl은 세계 최대 폴리실리콘 생산 업체인데요. 화재로 수일간 생산에 차질을 빚을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제품 매출구성에 40%를 차지하는 폴리실리콘,과산화수소 사업을 하고 있는 oci가 반사이익을 받을것으로 전망되고 있구요. 그래서 오늘 외국인과 기관이 급하게 들어온 모습이 보인것 같습니다.

 

금일 oci 상승 차트 모습입니다. oci는 역배열에 있던 이평선을 모은뒤에 금일 갭상승 출발후 장마감까지 지속적으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결국 상한가에 마감하였습니다. 6만원을 목전에 두며 장마감을 하였는데 내일 아마 6만원은 넘어서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위에서 보시다시피 외국인과 기관에서 각각 20만주 순매수 하였습니다. 개인은 이때가 기회다싶이 40만주 매도를 한 모습이구요. 최근 저점에서 잡은 물량은 충분한 수익권이었겠네요. 기관중에서도 보험,투신,연기금등 매수힘이 좋은 투자처에서 골고루 들어와 수급도 좋아 보이네요. 내일이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oci주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는데요. 실적개선여부만 잘 파악한다면 지금 주가는 충분히 매력있는 가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단기급등 이후에 조정국면에 분할매수해야겠죠? 그럼 지금까지 oci주가에 대해 짧게 분석해보았습니다. 내일장도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